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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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구본대 교수 ,바보의 나눔에 300만원 기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교수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한미수필문학상은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의료계 문학 시상이다.구본대 교수는 이번 문학상 공모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수필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가 출품한 우리들의 블루스는 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지역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에서의 일화를 담은 수필로, 병원이 아닌 치매돌봄터에서 만난 치매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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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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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자생한방병원,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에 백미 400포 기부
국내 1인 가구의 수가 750만명을 넘어 급격하게 증가 중인 요즘, 1인 가구 중 무려 21%가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7일 열린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에서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10kg 백미 400포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실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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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빅데이터 분석 기반 '화재데이터 전문 분석팀'발대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복잡‧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화재데이터 전문 분석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재데이터 전담분석팀은 통계학 전공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소방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별 화재안전지수 및 위험도 등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와 혼합․분석해 새로운 정보를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전문적인 화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방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부산 시민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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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평형’, 1순위 청약통장 절반 몰려…이유는?
올해 청약시장에서 1순위 통장의 절반이 국민평형, 이른바 ‘국평’이라 불리는 전용 84㎡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접수건(19만515건) 가운데 전용 84㎡타입에 9만5012건, 49.9%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108만5416건) 중 전용 84㎡의 청약 접수 비율인 43.2%(46만8809건) 대비 약 6%p 이상 상승한 것이다.이처럼 전용 84㎡, 국평에 청약자가 몰린 이유는 올해 공급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전용 60~85㎡의 중소형타입의 공급이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양 물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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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범 맨손으로 제압한 시민,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흉기 난동범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범인을 맨손으로 제압한 조갑현(45) 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흉기 난동범에게 안면을 공격당한 한 시민이 과일가게 안으로 들어오자 조씨는 시민을 대비시키고 흉기 난동범을 발차기로 제압했다. 조씨의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조씨는 "도와달라는 시민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더 위험한 상황이었더도 위와 같이 행동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사회 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 공직자나 시민을 발굴해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해 표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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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뛰어넘는 국가적 기간 산업,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리전’ 구축
AI시대가 문을 열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경기 남부권에 ‘메가리전(mega-region)’을 구축해 활로를 모색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합종연횡에 대응중이다. 특히,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는 곳은 조 단위의 투자금이 몰려 수요를 창출하고, 첨단 산업도시 지위를 강화하는 만큼 수혜 지역 내 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용인,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이천, 안성 등 반도체 메가리전 지역에 1만2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도시는 반도체라는 매개체를 통한 경제적 연결고리로 거대 도시권을 형성하며 수도권 분양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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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소방서, 미술품 장기 대여 해준 부산예술고 학생들에게 감사장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유형석)는 3월 28일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미술품을 장기 대여해 준 부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예술적 재능을 살려 작품을 그린 강하나 등 9명 학생들의 미술품은, 소방행정타운(동래소방서) 청사 내 복도, 식당 등에 게시됐다. 감사장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소방공무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그림이 소방관들과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들의 그림을 통해서 소방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형제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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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도 싸다” 수도권 인기지역 완판 행진…송도 등 분양 경쟁 치열
최근 수원·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10억원에 분양해도 수천명의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에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열기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월 수원에 공급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경쟁률이 13대 1에 달했다. 전용 84㎡를 10억원대에 분양해 시세 대비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68세대 모집에 4442명이 몰렸으며, 계약 2주만에 580세대를 완판했다.지난해 말 부천에 공급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도 최근 완판 소식을 알렸다. 전용 84㎡를 8억원대에 분양해 분양가가 높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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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범죄피해자 권리제도 및 정보제공 블로그 개설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전국 첫 범죄피해자를 위한 권리 제도 및 정보제공을 위한 ‘위드 폴 케어’ 블로그를 개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블로그 개설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경찰단계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업무가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됨으로써 보다 두터운 피해자 보호·지원을 통한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서다.이 블로그는 범죄피해자 권리, 지원제도 절차는 물론 심리상태 진단, 자주 찾는 지원기관들을 바로가기로 설정, 사용자들이 블로그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체류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5개어권으로 피해자 보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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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각 구·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하며 KBS1과 MBC, KNN을 통해 중계방송 한다고 밝혔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되며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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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 범죄예방활동 주민 설문조사 시행…3월 29~4월 12일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현식)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랫폼 치안활동을 위해 의창구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의창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설문은 총 8개 문항[①현재 거주지역 전반적 안전도 ②불안을 느끼는 장소 ③불안을 느끼는 시간대 ④불안을 느끼는 범죄유형 ⑤범죄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경찰활동 ⑥범죄환경개선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 ⑦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 ⑧준법조력자(협력단체) 중점 활동사항]으로 구성, 주민요구 사항과 치안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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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3월 29일까지 후보자 선거벽보 3,475곳에 첩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부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사하구제2선거구)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3,475곳에 첩부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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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2대 총선 ‘선거경비상황실’ 설치…비상근무 돌입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일 하루전인 3월 27일 도경과 23개 경찰서에 24시간 운영되는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거경비 상황실’은 선거기간 중 경비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상황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를 발령,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일인 4월 5일, 4월 6일에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인다. 선거당일은 개표 완료시 까지는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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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원전사고 대비 현지 적응훈련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는 3월 27일 오후 2시 새울원자력발전소에서 대테러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원전사고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온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새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 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이뤄졌다.훈련은 방사는 누출사고 지침(매뉴얼)절차 숙지, 특수재난 대비 불시출동, 새울원자력발전소 내부 진입로 및 차량부서 위치 파악, 신축 건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시설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대터러 관련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보공유 강화 및 직할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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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인상 가속화”…수도권 ‘분상제’ 아파트 신규 분양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심화함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770만78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올랐다. 특히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780만8100원으로 같은 기간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수도권 분양가 역시 같은 기간 약 20% 이상 상승했다.이 같은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 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레미콘과 창호 유리의 가격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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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 위치 추적으로 15분 만에 발견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막아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뜯길뻔한 6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 덕에 피해를 안보게 됐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께 "아버지 A씨가 명의가 도용됐다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뒤 계속 통화 중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A씨가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15분여 만에 차 안에서 사기꾼과 통화 중인 A씨를 발견했다.이는 경기지역에 사는 아들이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장 신고한 것.경찰은 검사를 사칭한 사기꾼이 알려준 악성 앱을 설치한 뒤 현금을 이체하려던 A씨를 즉각 제지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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