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BYD코리아, ‘하이록스 서울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
BYD코리아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HYROX SEOUL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BYD코리아는 이번 하이록스 서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지향하는 ‘체력과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전동 모빌리티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하이록스 서울 2025 현장에 마련된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2대를 선보인다. 한 대는 실제 차량을 손으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Pull-Car Event)’에
-
KT&G,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6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힌다.KT&G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성금, 다문화 가정 지원, 환경보호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
GS건설 법무팀, ALB 주관 ‘2025 한국법률대상’ 수상
GS건설 해외 사업에 대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 선정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GS건설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이자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시상식은 아시아 내 주요 로펌 및 기업 법무팀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
-
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통해 이동 약자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열고, 전동이동보조기기용 배터리 300개를 지원했다.‘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앤컴퍼니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4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2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3800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는 평균 수
-
현대차, 임직원 참여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개최
현대차가 지난 5일과 6일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안전의 가치, 모두 다 같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는 울산공장 잔디광장에 1000석 규모의 행사장 ‘H-Arena’를 마련해 임직원이 가족, 동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H-안전투게더는 역대 안전문화 행사로는 최초로 본사, 연구소,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현대차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행사 기간에는 ▲사업부별 안전 보드게임 대결 ‘모두의 안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안전 골든벨’ ▲안전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안전 스탬프 투어’ 등
-
현대차그룹, AI 기술로 차세대 소재 확보 전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와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Chad Edwards) CEO, 커스프AI 맥스 웰링(Max Welling) CTO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커스프AI와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을 높이고 다양한 신소재를 발굴함으로써 모빌리티 솔루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과학을 위한 AI(AI f
-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준공…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롯데케미칼이 현지시각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OTTE Chemical Indonesia, 이하 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동빈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
-
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후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6일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김장 재료 후원과 함께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김수현 행정부원장 신부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
-
“듀얼 생활권에 비규제 단지”…‘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분양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견본주택을 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B2블록(1071세대)과 B1블록(639세대) 두 개 블록 총 1710세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우선 이번에 1차로 분양하는 B2블록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세대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세대 ▲59㎡B 60세대 ▲84㎡ 750세대 규모다.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1차에 이어 분양 예정인 2차는 지하 2층~지상 2
-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주재 안전실무자 간담회 개최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7일 대전시에 위치한 충청본부에서대표이사가 참석한 ‘안전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9개 지역본부의 상업시설 공사를 담당해 온 안전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업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전국 지역본부는 철도역 상업시설과 광고매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업무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인사상 우대 등 사기진작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
LIG넥스원, 육군주관 최초 신속시범사업‘후방지역 사단급이하 전술통신체계’ 계약 체결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대한민국 후방지역 작전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신체계장비 개발에 나선다.LIG넥스원은 육군 주관 첫 신속시범사업인 ‘후방지역 사단급 이하 전술통신체계(이하 후방지역 전술통신체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97억원으로 2027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후방지역 전술통신체계’는 기존 민간 상용 통신망(5G/LTE)의 인프라를 활용, 다양한 군 플랫폼들에서 고속·대용량의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전술통신체계이다. 특히, 기존 군에서 활용중인 전술이동통신체계의 단점인 난청지역 극복이 가능함은 물론, 후방지역 위성통신 체계 단말기와 연동이 가능하여 어떠한 작전 환경에서
-
호반그룹,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데모데이’ 개최
호반그룹은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5 HIT CHALLENGE)’의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기획담당임원,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수상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8개의 기업이 기술 경쟁을 펼쳤다. 호반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크게 늘렸다.대상은 건설 테크 스타트업 ‘포비콘’이 수상했다. 포비콘은 비전 AI 기반 도면 자동분석
-
삼성물산 건설부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견본주택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7일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총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분의 면적별 가구수는 △59㎡A 223가구 △59㎡B 129가구 △59㎡C 26가구 △59㎡D 78가구 △84㎡A 14가구 △84㎡B 29가구 △84㎡C 7가구 등으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11일 해당지역, 12일 기타지역, 2순위 13일 청약이 진행된다
-
현대건설, ‘H 컬처클럽’ 통해 입주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현대건설이 입주민 맞춤형 플랫폼 기반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협업을 본격화하며, 주거단지 내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선보인 공간·플랫폼 융합형 주거서비스로, 커뮤니티 내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콘텐츠를 전문업체와 협업해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 플랫폼이다. 입주민은 통합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26년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 단지에 첫 적용 예정이다.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단지 기반 육아 스타트업 ‘아워스팟(ourspot)’과 협업해
-
대우건설,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위한 CSO 조직 강화
대우건설은 7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대우건설은 이날 “관례적인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우선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현장의 수행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연중 상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대우건설은 GTX-B 민간투자사업,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홍천 양수발전소 1·2호기 등 국내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촘촘한 사업관
-
삼성중공업, 2901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901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6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 중 상선은 48억불로 목표 58억불의 83%를 달성하고 있으며, 해양부문은 8억불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수주에 이어 최근 미국 델핀(Delfin)으로 부터 수주의향서(LOA)를 받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작업계약 등 총 32척이다.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수주잔고 269억불, 125척으로 안정적 일감
-
KT&G, 올 3분기 매출∙영업익 1조 8,269억∙4,653억 원...역대 최고
KT&G(사장 방경만)가 본업 중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역대 최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에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6일 기업설명회에서 발표했다.KT&G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8,269억 원, 영업이익은 4,6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6%, 11.4%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극대화 전략으로 5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이러한 실적 호조 속에 KT&G는 연간 매출,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5~7%, 6~8% 성장에서 각각 ‘두 자릿수 성장’으로 상향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1조 2,32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