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
한미사이언스, ‘랩스커버리’ 등 한미약품 핵심 IP 수익 부각..."혁신 동력 강화"
한미사이언스가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의 원천기술과 특허를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2010년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기존 법인이 사명을 변경해 출범했다. 이후 그룹 내 핵심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회사 측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에 따라 기술 로열티와 수익 배분 구조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또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와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가 적용된 ‘엔서퀴다’ 등도 기술이전과 제품 수출 확대 시 한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마일스톤 수령 예정
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국내 제품명 렉라자)’의 유럽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3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제 아미반타맙 병용요법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라 지급되는 단계별 기술료다.유한양행은 이번 수령을 포함해 레이저티닙 관련 누적 마일스톤 수령액이 총 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는 2018년 계약금 5000만 달러와 병용 개발 및 임상 3상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미국·일본·중국 상업화 개시 관련 기술료 등이 포함됐다.유한양행은 계약금 포함 총 9억50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
-
코레일유통,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약처장 표창 수상
코레일유통이 ‘202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포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14일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코레일유통은 철도역 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품안심업소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전국 철도역에서 운영·관리하는 음식점 436곳 가운데 431곳이 식품안심업소 인증을 받아 99% 인증률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2023년 약 36% 수준이던 인증률이 2025년 99%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와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6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1년부터 관련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동반성장위원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에서 회사 경영 현황과 품질문화 활동 ‘QualityLIFE’, AX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관리 체계, 중소기업 AI 도입 사례 및 지원사업 등 협력사 경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
HLB제약이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엘비탄디연질캡슐40밀리그램(성분명 엔잘루타미드)’에 대한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6월 말 제품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엘비탄디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의 제네릭 의약품이다.엔잘루타미드는 안드로겐 수용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가운데 발생률이 높은 암종 중 하나로 분류된다.HLB제약은 종합병원 중심의 제네릭 항암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항암제 제네릭 특성상 제품 신뢰 확보에
-
에스티팜, TIDES USA·ASGCT 동시 참가
에스티팜이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IDES USA 2026’과 ‘ASGCT 2026(미국 유전자세포치료제학회)’에 동시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mRNA, 유전자 편집 분야의 연구개발(R&D)과 제조(CMC), 규제 전략 등을 다루는 글로벌 행사다. 핵산치료제 분야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산업 포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에스티팜은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CDMO 사업 관련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발표는 ‘차세대 모달리티 대응을 위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개발·생산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핵산치료제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생산 전략이
-
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이익 288억원…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1% 늘었다"라며 "영업이익률은 18.4%로 집계됐다. 순손실 규모도 전년 동기 237억원에서 75억원으로 축소됐다"라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증가는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매출 확대 영향이 반영됐다. 카지노 부문 매출은 1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15만553명으로 집계됐으며, 테이블 드롭 금액은 573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호텔 부문 매출은 381억4
-
HLB제넥스, 1분기 매출 117억원·영업이익 10억원 기록
HLB제넥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7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0% 늘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39%에서 43%로 상승했다.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7%에서 9%로 확대됐다.회사 측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과 원가 관리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HLB제넥스는 특수 효소 포트폴리오 확대와 자회사 실적 회복이 이번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반도체용 카탈라아제(Catalase)와 식품용 락타아제(Lactase) 등 기존 제품군 판매가 유지된 가운데 신규 효소 제품 매출
-
청약 불패 이어가는 서울 분양단지…남은 물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첫째 주까지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10개 단지로, 이 가운데 9개 단지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조기에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한 단지는 지난 3월 강서구 방화동에서 공급된 ‘래미안 엘라비네’ 단 1곳에 그쳤다. 이마저도 대형 평형인 전용 115㎡ 타입에서 24가구 모집에 6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2.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는 아쉽게 실패한 사례다. 이후 1순위 기타지역에서 76건, 2순위 청약에서 353건이 추가
-
가파른 공사비 상승세…지역 내 역대 최고가 분양 ‘뉴노멀’
최근 부동산 시장 내 신규 공급 단지들의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지역 내 최고가로 공급되고 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들의 경우 인근 시세 대비 높은 가격에도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요가 높은 수도권 핵심지 내 정비사업 난항, 사업 지연 등 신규 분양 물량 감소로 공급이 제한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데다, 공사비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인해 향후 분양가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4.42로 지난해 8월 130.91 이후 7개월째 상승하며 2000년 1월 통
-
분양시장, 풍수지리 ‘명당’ 단지가 뜬다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설사들은 상품 고급화, 차별화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건설사들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는 풍수지리를 갖춘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명당에 자리한 경우 재물운과 명예운 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기왕이면 명당에 살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함이다.풍수지리에 대표적인 형세는 잘 알려져 있는 ‘배산임수’다. 뒤에는 산이 앞에는 물이 있는 지형으로 현대식으로 풀이하면 거주지역에 물과 산이 함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산과 강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
우미건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분양
우미건설은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의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견본주택을 14일 열었다.청약 일정은 5월 18~19일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 20일 주택형 결과 발표, 26일 특별공급, 27~28일 일반공급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계약은 7월 27~30일이다.우미건설에 따르면 단지 남측으로 고양은평선 신설역(2031년 예정)이 계획돼 있으며, GTX-A 창릉역(2030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평택파주고속도로 흥도IC, 3호선 화정역, 자유로가 위치한다. 남측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된 ‘초품아’ 단지다.해당 단지는 LH의 ‘비스포
-
대학병원 가까이 둔 아파트단지, 지역 평균 대비 32% 시세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의세권’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필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의료기관 접근성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은 단순한 진료처를 넘어 지역의 경제 활력과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대학병원 인근 단지는 지역 평균 시세를 크게 웃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빅5 대학병원(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강남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의 반경 1km 내 대표단지들의 평균 시세는 3.3㎡당 8644만원으로, 5개 구 평균(6524만원) 대비 32.5% 높은 것으로
-
동국제강그룹 송원문화재단,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 선발
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 재학생(2027년 졸업예정자 및 2024년 1월 이후 졸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은 내달 12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인터뷰를 거쳐 7월 초 최종 선발한다.선발된 인원은 6박 7일간 영국 건축 탐방에 참여하며 항공·숙박·식비·교통비·입장료가 전액 지원된다. 일정에는 동국제강그룹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헤더윅 스튜디오’ 견학 스페셜 세션이 포함됐으며, 참가자 개인 포트폴리오 북 제작도 지원된다.1기 심사위원은 장윤규 국민대 건축학부 교수(2008년 한국 공간 디자인 대상, 2015년 ‘럭스틸 마운틴
-
한국타이어 라우펜, 폭스바겐 ‘골프 8’ 부분변경에 OE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은 폭스바겐 ‘골프 8’ 부분변경 모델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S FIT2)’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규격은 16인치와 18인치 2종이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에스 핏2’는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제동거리를 약 16% 단축했다. 4개의 넓은 직선형 그루브 설계로 배수 성능을 높였으며,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일리지를 약 15% 개선했다. 또한 연비 효율과 승차감 향상을 위해 구조 설계를 최적화했다.라우펜은 2014년 미국 세마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올 상반
-
호반건설, AI 로봇 활용 외벽 균열 탐지 실증 완료
호반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소재 공동주택 현장에서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 실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서울경제진흥원의 ‘AI 브릿지 사업화 유망기술 선정기업’인 에프디테크와 협업으로 진행됐다.해당 로봇은 4대 카메라를 활용한 밀착 촬영과 비파괴·청음·초음파 기술을 통해 외벽 내부 상태까지 점검한다. AI 자동 분석으로 균열 여부와 손상 위치를 판별하며, 간편한 휴대와 조립이 가능해 점검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에프디테크는 AI 기반 시설물 점검·진단 로봇 및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CES 2026 혁신상 건설·인프라 부문을 수상했다.호반건설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균열 점검부터 보수
-
에쓰오일, 농어촌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 지원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마포푸드뱅크 1호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 농어촌 지역 푸드뱅크 30개소에 전달되며 식품나눔 차량의 유류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농어촌 지역은 취약계층 가정 방문을 통한 식품 배달 비중이 높아 차량 운영이 필수적이나, 고유가로 인해 서비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에쓰오일은 2012년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나눔 차량 유류비를 후원해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재개했다. 현재까지 총 6억원 상당을 지원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이 안정적으로 전달되는 데
상단으로 이동